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테넌트 (문단 편집) === 닥터후를 넘어서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chef.bbci.co.uk/p01gmg8m.jpg|width=100%]]}}} || 《닥터후》에서 아직 닥터로서 활동하던 기간 중에도 테넌트는 연극과 다른 드라마 활동을 손에서 놓치 않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 바로 BBC 드라마 《Recovery》와 셰익스피어 극 《[[햄릿]]》이다. 2007년에 방영된 《Recovery》에서는 교통사고로 심각한 뇌상(腦傷)을 당해 혼수 상태에 있다가 깨어난 환자를 연기했는데, 보는 사람도 안타까울 정도로 굉장히 힘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08년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올린 연극 《햄릿》에서는 주인공 햄릿을 열연하며 평단으로부터 ''''21세기 최고의 햄릿''''이라는 찬사와 함께 ''''동세대 최고의 햄릿(The Greatest Hamlet of His Generation)''''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연일 매진 기록을 내는 등 상당한 성공을 거두지만 그 동안 앓고 있던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가 더 악화되면서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어 중도하차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성원에 힘입어 2009년에는 다시 연극으로 돌아오는데, 이번에는 BBC의 후원도 받아서 아예 TV용 필름으로 찍고[* 이는 2010년에 [[DVD]]와 [[Blu-ray Disc|블루레이]]로도 발매되었다.] [[BBC]]와 미국 [[PBS]]에서 방영되는 쾌거를 이룬다. 《닥터후》를 떠난 직후 2010년에는 BBC 드라마 《Single Father》를 찍더니 다시 무대로 돌아와 2011년에는 셰익스피어 희극 《[[헛소동]]》을 상연하며 남주인공 '베네딕'으로 활약한다. 이 작품 역시도 셰익스피어 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인데, 《닥터후》를 찍으며 친해진 [[캐서린 테이트]]가 그의 상대역으로 나오며 굉장한 캐미를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햄릿》처럼 TV용 필름으로 다시 찍은 건 아니지만 연극 자체를 카메라로 찍어서 디지털 극장(Digital Theatre)에 동영상 형태로 업로드 해놓았다. 테넌트와 테이트의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가 궁금하다면 보도록 하자.] 또 같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뮌헨 비행기 참사]] 역사를 다룬 TV 영화 《United》를 찍으며 '[[지미 머피]]'를 연기하기도 했다. 이미지에 변화를 주려고 영화 《Fright Night》에 출연해 '피터 빈센트' 역으로 나름의 변신을 시도하지만 흥행에 실패하면서 완전히 [[흑역사]]를 쓰기도 한다. 2012년에는 육아가 신경쓰여서인지 [[애니메이션]] [[성우]]연기를 주로 하면서 《허당 해적단(The Pirates! In an Adventure with Scientists!)》, 《[[스타워즈: 클론 전쟁]]》, 《Tree Fu Tom》 등에 출연하였다. [[NBC(미국 방송)|NBC]] 드라마 《[[한니발(드라마)|한니발]]》의 [[한니발 렉터(한니발)|한니발]] 역에 오디션을 본 것도 이 당시인데, 한니발 역에는 결국 [[매즈 미켈슨]]이 캐스팅되면서 또다시 미국 진출 실패의 고배를 마신다.[* 사실 테넌트는 이미 2009년에 NBC에서 드라마 《Rex Is Not Your Lawyer》의 파일럿본을 찍으며 미국 진출을 시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이후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당하면서 아예 방송도 되지 못하고 실패로 끝났다.] 그래도 제작자가 [[http://tennantnews.blogspot.kr/2013/04/david-tennant-would-be-great-as-serial.html|테넌트는 미친 연쇄살인범 역을 하면 잘 어울릴 거]]라며 칭찬했다고. 사실 《한니발》에서 마스 미켈센을 캐스팅한 건 그와 [[윌 그레이엄(한니발)|윌 그레이엄]]역의 [[휴 댄시]]와의 케미가 더 좋았기 때문이라며, 아직까지도 퓰 감독이 종종 테넌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걸 보면 그냥 서로서로 좋게 마무리 된 듯하다. 그리고 테넌트는 다음을 위해 착실히 다른 작품들을 준비해나가는데...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avidtennant2013.jpg|width=100%]]}}} || 대망의 2013년, BBC 드라마 《바르샤바의 스파이》, ITV 드라마 《[[브로드처치]]》, BBC 드라마 《정치인의 남편》과 《The Escape Artist》 등의 여러 대작으로 돌아온 테넌트는 '''본인 커리어에 제 2의 부흥기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브로드처치》와 《정치인의 남편》에서의 명연기로 화제가 되었는데, 《브로드처치》에서는 과거의 사건으로 심신이 망가져가는 날카로운 수사관 '[[알렉 하디]]'를, 《정치인의 남편》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정치 커리어에 위기가 온 엘리트 정치인 '에이든 호인스'가 열등감과 분노, 질투에 사로잡혀 변해가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 두 캐릭터의 연기가 정말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둘 다 보고 있으면 '''이게 진짜 같은 사람이 맞나?''' 싶다. 하필 두 드라마의 방영 텀도 3일밖에 되지 않아서[* 《브로드처치》 종방 3일 후에 《정치인의 남편》이 방영되었다.] 하경위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팬들은 호인스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정치인의 남편》의 경우, 상대역의 에밀리 왓슨이 "배우로서 하기 힘든 연기에 도전했다"고 평가할 정도였으니...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직접 확인해 볼 것. 이 중에서도 《[[브로드처치]]》는 '''평균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영국 전체를 들썩이는 성공[* 이게 진짜 어느 정도였냐면, 그 기간 가장 핫한 배팅판이 '누가 대니를 죽였는가'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또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누가 대니를 죽였는가"라는 표어가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한다. 사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평균 시청률이 20%도 넘기 힘든데, 최고 시청률이 아니라 '평균 시청률'이 31%였다는 건''' 정말 놀라운 기록이다.]을 거둔다. 그런데 이게 뜻하지 않게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시즌1 종영 직후에는 세계 100개 국에 판매된다.''' 어찌나 인기가 좋았던지 호주 시청률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에서는 '브로드처치 피날레가 금요일 밤의 기적을 가져왔다(Broadchurch finale brings a Friday night miracle).'라고 평가했다. 또 프랑스에서는 뉴스 일기예보에 브로드처치가 등장할 정도였으니, 여러모로 국제적인 쾌거를 이룬 작품이 되었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다시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으로 돌아와, 같은 해 10월부터는 셰익스피어 극 《[[리처드 2세]]》에서 주인공 [[리처드 2세]]를 열연하였다. 이 연기를 위해서 테넌트는 자신의 머리를 기르고 붙임머리를 허리 가까이까지 오도록 길게 붙였다고 한다. 이 작품은 [[유럽]]과 [[일본]]에서 영화로도 상영되었는데 2014년 5월 [[DVD]]와 [[블루레이]]로도 출시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23일, [[닥터후 50주년 스페셜|닥터후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피소드 《[[The Day of the Doctor]]》에 출연하면서 '''[[재생성]] 후 약 4년 만에 다시 [[10대 닥터]]로 돌아왔다.''' 사실 그 해 초에 나온 조너선 로스 쇼[* 'The Jonathan Ross Show'라는 영국의 유명 토크쇼. ITV에서 방영된다.]에서 그는 '50주년 스페셜에 제의를 받았냐'는 질문에 "오늘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데, [[BBC]]에서 왔다는 어떤 여성이 오늘 쇼에서 50주년에 관해 어떤 이야기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 왔다.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다.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 입을 닥치게 하려고 스파이를 보냈다."라고 능청스레 답변한 적이 있는데, 이는 캐스팅 연락을 받기 전이어서 확답을 하지 못한 거였다고. 본인 말에 따르면 자기도 확정 연락을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혹시 캐스팅에서 배제된 것은 아닌가하고 조마조마했다고 한다. 2014년에는 《브로드처치》의 미국판 리메이크작 《[[그레이스포인트]]》에서 다시 한 번 주연을 맡는다. 하지만 원작의 배우가 리메이크작에서 카메오도 아닌 주연을 다시 연기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린 부분은 리메이크된 이야기의 행방과 테넌트 본인의 억양 문제[* 테넌트의 스코틀랜드 억양은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도 불구하고 원래 '스코틀랜드 억양' 자체가 강한 느낌을 주다보니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이질적이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테넌트는 런던에서 흔히 쓰이는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 발음(Estuary English)'도 자유롭게 구사하며 스코틀랜드 억양이 요구되지 않는 대부분의 작품에선 이 발음을 상용한다. 하지만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는 확실히 다른데다가, 스코틀랜드의 억양은 오히려 미국식 발음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쉽지 않았다고. 기껏 미국 발음을 연습해갔더니 코치가 하는 말이, 왜 캐나다 영어를 하고 있느냐고 그랬단다.]였는데, 억양 문제는 생각보다 잘 해결된 듯하였지만 《그레이스포인트》의 내용 자체는 《브로드처치》와 크게 다르지 않아 흥행에 실패하였다. 그렇게 1월부터 5월까지의 《그레이스포인트》 촬영을 마치고 바로 영국으로 귀국한 그는 다시 3일 후부터 《브로드처치》 시즌 2를 찍기 시작해 10월 말이 되어서야 촬영을 마친다. '''그야말로 1년의 6분의 5를 [[알렉 하디|한 캐릭터]]로만 쭉 연기하고 있는 상황'''. 《그레이스포인트》의 '에밋 카버' 역에서 《브로드처치》의 '알렉 하디'로 복귀하기까지 채 이틀도 안 되는 시간이 주어졌지만, 본인은 그 둘이 각각 전혀 다른 평행세계에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레이스포인트》를 한창 찍고 있을 때 《브로드처치》 시즌 2의 대본이 도착했는데, 그 대본을 읽는 순간엔 잠시 세계관에 혼란이 와서 아찔했다고. 게다가 《브로드처치》 시즌 2의 촬영은 철저한 비밀에 부쳐졌기 때문에 그 당시 여러 인터뷰에서 받은 질문에 당황한 경우가 꽤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브로드처치]]》 시즌 2가 성공적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때 브로드처치에 대해 얘기하러 간 앱솔루트 라디오에서 크리스천 오코널[* 영국의 유명 라디오 DJ. 앱솔루트 라디오에서 '크리스천 오코널의 아침 방송(The Christian O'Connell Breakfast Show)'을 진행한다. 테넌트와는 굉장히 친한 친구 사이여서 테넌트도 상당히 자주 출연한다. 특히 연말의 크리스마스 동화연극(Christmas Panto)에는 거의 해마다 반강제적으로 테넌트를 출연시키고 있는데, 테넌트 말에 따르면 자신의 약점을 잡고 협박해서 부려먹는다고.]이 그의 차기 작품에 대해 묻자, 정확한 작품의 제목은 언급하지 않고 '미국의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만 얘기한다. 그리고...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mag.sireworld.com/Killgrave.jpg|width=100%]]}}} || 2015년 1월 26일, [[마블 스튜디오]]에서 공식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제시카 존스(드라마)|제시카 존스]]》에 테넌트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가 맡은 역은 드라마의 메인 빌런 '[[킬그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킬그레이브]]'. 위에 상기한 테넌트의 발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드 《[[한니발]]》을 예상했는데, 이것이 [[대박|전혀 생각지 못했던 드라마와 역할]]이란 게 드러나면서 팬들은 충격과 감동의 쓰나미를 선사받았다. 여튼 테넌트는 이로써 《그레이스포인트》에 이은 두번째 미국진출을 이룸과 동시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도 공식 입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13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풀며 드디어 공개되었는데, [[IMDb]],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에서 각각 8.6점, 81점, 신선도 93%를 받는 등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트라우마]]나 [[PTSD]], [[데이트 폭력]]과 [[학대]]관계, [[강간]] 등의 무거운 주제를 감각적이고 긴장감 있게 구성한, 누와르풍의 웰메이드 심리스릴러 드라마라는 평이 대체적. 무엇보다 테넌트가 연기한 악당 '[[킬그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킬그레이브]]'는 정말 소름끼치도록 인상적이었다[* 이 때문에 《[[닥터후]]》를 보고 이걸 본 많은 이들이 '두 번 다시는 [[10대 닥터]]가 나왔던 에피소드들을 웃으며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불평하기도 했다고. [[http://www.radiotimes.com/news/2015-11-21/these-doctor-who-fans-cant-cope-with-evil-david-tennant-in-jessica-jones|#관련자료]]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한 인터뷰어의 질문에 테넌트는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걸 사람들이 이해해 줄 거라고 믿어요. 배우와 배역을 구별해서 생각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 똑똑한 후비안들이라면 저의 변신을 기쁘게 지켜봐 줄 수 있을거예요."라고 답했다.]는 평과 함께, 소소함으로 지루해진 초반 분위기를 그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순식간에 뒤엎으면서 드라마에 대한 평가도 단숨에 끌어올린 장본인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특히 미국 등지에서는 [[데어데블]]의 [[킹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킹핀]]과 더불어 '지금까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 최고의 빌런이라든가 [[히스 레저]]의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 이후, 실사화된 만화 원작 빌런 중 최고의 악당이라는 찬사를 받는 등 여러모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6년에는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을 맞아 한 번 더 로얄 셰익스피어 극단의 《King and Country》에서 '[[리처드 2세]]'를 잠시 동안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런던]]에서 뿐만아니라 [[뉴욕]]의 무대에서도 공연하며 [[미국]] 연극계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또 같은해 5월에는 [[빅 피니쉬|닥터후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다시 [[10대 닥터]]로 돌아왔다. 뉴 시즌 닥터들 중에는 처음으로 합류하며 이번에 출간된 3개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Doctor Who : The Tenth Doctor Adventures》 시리즈를 계속 만든다고 한다. 덕분에 앞으로도 그의 '10대 닥터' 연기를 조금 더 볼 수 있을 듯하다.[* 2016년 출간된 Volume 1에서는 [[도나 노블]] 역의 [[캐서린 테이트]]와 함께 작업하였고, 2017년 11월에 출간된 Volume 2에서는 [[로즈 타일러]] 역의 [[빌리 파이퍼]]와 함께 작업하였다. 벌써 [[10대 닥터]]의 상징적인 컴페니언 두 명과 재회하게 된 셈이다.] 2017년 상반기에는 런던에서 현대극 《Don Juan in Soho》의 주인공 [[돈 후안]] 역을 연기했다.[* 돈 후안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올린 연극으로 은근 노출 수위가 높았다는 후문이 있다.] 연극 외에도 드라마 필름을 찍기도 했는데,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인도적인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던 스코틀랜드 정신과 의사 로널드 랭(R.D.Laing)의 전기영화 《Mad to Be Normal》이나 레즈비언 커플의 임신문제를 다룬 《You, Me and Him》[* 참고로 이 영화는 아내 조지아 모팻이 프로덕션에 참여했다.]은 죄다 인디 영화 쪽이어서 어째 팬들의 입장에서는 배우가 열심히 일해도 티가 안 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uckTales-DavidTennant.jpg|width=100%]]}}} || 그러다가 후반기에는 '''《[[도날드 덕 가족의 모험]]》의 주인공 [[스크루지 맥덕]]'''의 새로운 성우로 공개되며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의 한국판 성우는 [[설영범]]인데 이 성우는 '''[[12대 닥터|닥터후에서...]]''' ] 이로써 [[디즈니]] 세계관에까지 공식 입성하여 정식으로 [[디즈니 캐릭터]]의 일원이 된 셈이다.''' 이미 컨펌된 시즌 2까지 스튜디오 작업은 완료한 모양. 8월 12일에 파일럿 에피소드가 처음 공개된 후 9월 23일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3시즌이나 방영된 채로 종영되었다. 또 [[테리 프래쳇]]과 [[닐 게이먼]]이 합작하여 쓴 영국 판타지 소설 《[[멋진 징조들]]》을 원작으로 [[BBC]]와 [[아마존닷컴]]이 공동제작하고 있는 TV 시리즈 《Good Omens》의 주인공 악마 [[크롤리]]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2018년 현재 전세계 각지의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 중이라고 한다. 워낙 세계적인 매니아 층을 가진 소설이 원작인데다가 작가 [[닐 게이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영 예정 날짜는 2019년. 최근에는 2018년 3월 30일에 개봉될 예정인 미국 영화 《[[배드 사마리안]]》의 예고편이 풀렸다. 어째 《[[제시카 존스(드라마)|제시카 존스]]》의 [[킬그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킬그레이브]]를 맡은 이후로 더 악역에 맛이 들렸는지 이 영화에서도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 범죄자 역할을 맡았다. 참고로 3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인 《제시카 존스》 시즌 2에서도 킬그레이브로 돌아오는게 컨펌되었다. 2022년 5월 16일 그가 공식적으로 [[https://www.bbc.com/news/entertainment-arts-61455936|닥터후에 복귀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도나 노블]] 역의 [[캐서린 테이트]]과 함께 60주년 기념 스페셜 에피소드에 출연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